한글라스, 샤워부스 유리 ‘LAMILITE AQUA’ 출시
한글라스, 샤워부스 유리 ‘LAMILITE AQUA’ 출시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3.10.3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라스는 샤워부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접합유리 ‘LAMILITE AQUA’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글라스의 ‘LAMILITE AQUA’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샤워부스에 특화된 안전유리로, 판유리 사이에 EVA 필름을 삽입해 유리 파손으로 인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유리가 깨지더라도 유리에 삽입된 필름이 유리 조각이 비산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의 강화유리 샤워부스에 비해 안전성이 우수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강화유리 샤워부스 파손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VA 필름 접합유리 제품은 접착력과 내습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사용 후 기포가 발생하거나 불투명해지는 현상을 줄여, 샤워부스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습기에 오래 노출돼 접합유리에 있는 두 장의 유리가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해 샤워부스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이때 사용되는 EVA 필름은 기존 접합유리에 적용되던 PVB(폴리비닐 부티랄) 필름 보다 가격이 저렴해 경제성을 더했다.
한글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리점에 EVA 필름 접합 관련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샤워부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 하는 등 다양한 기술 지원 마케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샤워부스 유리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LAMILITE AQUA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