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시설안전공단,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3.09.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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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10일 ‘제 2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매년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류벽(가설흙막이)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서비스를 신청해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서구청 관내 택지개발지구의 경계부에 설치된 토류벽(가설흙막이)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단은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원’을 투입해 토류벽의 안전상태 확인 및 상세외관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되며, 안전점검 결과 시급을 요하는 경우는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간단한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는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시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에 있는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www.kistec.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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