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솔루션, 포트홀 복구장비 ‘Python 5000’ 출시
F1솔루션, 포트홀 복구장비 ‘Python 5000’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3.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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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안전성 확보 및 도로보수 예산절감 가능해
▲ 포트홀 복구장비인 ‘Python 5000’

최근 긴 장마와 겨울 폭설로 인해 생기는 포트홀(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시에 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 구멍)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팔트 포트홀 복구 장비 시장이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 매년 증가=서울시의 경우 2010년에서 2012년 까지 매년 평균 5만7천여개의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17일까지 현재 5만5천개의 포트홀이 발생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포트홀로 인한 피해 보상금 등을 포함한 법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120 다산콜센터를 통한 민원 접수도 7월 현재 1천3백건으로 매일 평균 61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도로 관리체계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과학적 관리’로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장마철 이전에 도로 보수를 마친 이후에도 7월에만 5천6백개의 포트홀이 발생해 많은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 도로관리팀 제설관리과에 따르면, 2012년 겨울 최근까지 눈을 녹이기 위해 사용한 염화칼슘의 양은 2만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 겨울에 사용한 염화칼슘량 1만톤의 두 배 정도의 수준으로 염화칼슘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북미 및 유럽의 주요 선진국에서는 주요 도시와 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을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해 자동화된 포트홀 복구와 예방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아스팔트 폭군 ‘포트홀’, ‘Python 5000’으로 잡는다=최근 도로 유지보수 장비시장의 선도기업인 F1솔루션(사장 엄기현)은 아스팔트나 시멘트 포장 도로면에 발생한 포트홀을 완전 자동으로 복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차량으로 안전성과 신속성를 자랑하는 ‘Python 5000’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특장차 메이커인 Python Mgt사가 제작해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F1솔루션이 판매하는 획기적인 포트홀 예방 복구 솔루션인 ‘파이톤 5000’은 차량에 설치된 로봇 팔을 이용해 도로면에 발생한 포트홀을 단 2분 만에 원상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최대 5톤의 아스팔트를 탑재할 수 있고 4가지의 다양한 아스팔트를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남은 아스팔트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보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상 조건과 계절에 상관없이 첨단 항공기식 조정간을 통해 탑승자는 안전한 차량 내에서 로봇 팔을 조정할 수 있고 로봇 팔에는 포트홀의 내의 이물질이나 결합력이 약해진 부분을 크리닝할 수 있는 초강력 에어건과 아스팔트 유제 분사 노즐, 아스콘 토출구, 로울러 등이 탑재됐다.
‘파이톤 5000’은 운영 인력 1인이 근무시간 기준 약 100여개의 포트홀을 보수하거나 예방활동을 할 수 있어 포트홀 집중 발생 시기에도 외주용역이나 관련 기관 인력의 무리한 차출 없이도 효율적인 인력 자원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첨단 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모든 운영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작업 후 호퍼에 보관 된 아스콘을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며, 간단한 구조로 정비 및 운영 유지 보수가 간편하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첨단 복구 차량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으며, 차량 내부에는 최신 편의 및 안전사양과 최첨단 기능으로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운행 및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F1솔루션 엄기현 사장은 “‘Python 5000’은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에 대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도로보수 운영 주체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국내 도로 유지보수 차량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의 이익 창출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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