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층간소음 잡는 친환경 바닥재
LG하우시스, 층간소음 잡는 친환경 바닥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9.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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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 ECO 지아 소리잠’ 출시

옥수수 원료 식물성 수지 PLA 사용 유해물질 걱정 ‘NO'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 적용…층간소음 방지 ‘탁월’

 

LG하우시스가 층간 소음 방지 바닥재 소리잠의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한 ‘Z:IN ECO 지아 소리잠’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주거 공간 개선에 앞장선다.
‘Z:IN ECO 지아 소리잠’은 국내 시트(Sheet)형 바닥재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PVC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유해물질 방출량에 따라 부여하는 ‘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성 인증을 마쳤다.
특히, LG하우시스는 기존 소리잠과 두께가 같은 ‘Z:IN ECO 지아 소리잠 4.5’ 외에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층간 소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 ‘Z:IN ECO 지아 소리잠 6.0’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소음의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Z:IN ECO 지아 소리잠 4.5’와 ‘6.0’은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 22dB과 26dB의 층간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Z:IN ECO 지아 소리잠’은 탄성력이 높아 무릎 관절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열전도율이 뛰어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Z:IN ECO 지아 소리잠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PVC바닥재 친환경 기준과 올해 전 사회적으로 이슈화 된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LG하우시스의 고민의 산물”이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거공간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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