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자산화 적극 추진
현대건설, 기술자산화 적극 추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4.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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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 장려 ‘직무발명 및 신기술 보상제도’ 시행

현대건설이 전사적 특허등록 지원체계 확립 및 발명ㆍ신기술 보상제도를 통해 사내 지식재산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 1월부터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직원의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사 ‘직무발명 및 신기술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개발된 신기술ㆍ신공법의 특허출원 확대 및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권 관리 및 지원 창구를 일원화했다. 또 기존에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및 출원절차 등을 몰라 현장에서 개발된 기술이 특허를 통해 자산화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현대건설은 올 초 특허출원 창구 및 관리를 사내 연구개발본부로 일원화했다.
아울러, 올 초부터 사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출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해 경쟁력 있는 특허를 발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열린 ‘출원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에 대해 특허 출원을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건설 시장에서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신기술ㆍ신공법 개발 및 상용화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자산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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