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억원 투입 7월 착공 2015년 완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경기도 연천군에 사회간접자본(SOC) 실증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읍 옥산리 현가리 사격장 부지 69만6천178㎡에 365억원을 들여 연구센터를 조성한다. 오는 7월에 진행해 2015년 준공 한다.
연구센터는 건설기술연구원의 다른 연구소와 달리 모형이 아닌 현장 시뮬레이션으로 실험할 수 있는 시설로 강도 실험이나 건축물 강도 실험 등 SOC 시설에 대한 각종 현장 실험이 공간 제약 없이 이뤄진다.
연구원은 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현가리 부지의 사유지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가리 사격장은 인근 신서면 답곡리로 옮길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