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주)두산 박용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스페인은 한국의 중요한 교역 및 투자 파트너이고, 정치적 맹방이다"고 강조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성공적인 스페인 진출이 양국간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말했다.
이날 합동회의에는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Panes 주한 스페인 대사가 참석했으며, 80여명의 한국기업인들이 참석하여 이번에 방한한 스페인 기업인들과 거래상담회를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스페인 상의연합회는 한-스페인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73년부터 한-스페인 민간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박용만 ㈜두산 대표이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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