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usiness 성공 위한 ‘표준화’ 시급
e-Business 성공 위한 ‘표준화’ 시급
  • 승인 2003.04.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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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Business 성공전략 심포지엄' 개최
국내 기업체들의 성공적인 e-Business를 지원하기 위해 ‘신경쟁력 창출을 위한 e-Business 성공전략' 심포지엄이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공동주최, 전자상거래 표준화 통합포럼(ECIF)의 주관으로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 한국전산원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 출범한 정부의 e-Business 성공전략과 정책을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조달청 등이 발표했다.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 총괄과(이창한 과장)은 e-비즈니스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e-마켓플레이스도 활발히 구축되는 등 e-비즈니스가 경제 전반에 확산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e-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조성 ▷e-비즈니스 운용기반 확충, ▷지방과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 ▷산업의 e-비즈니스 가속화 ▷e-비즈니스의 글로벌화를 주요 e-비즈니스 추진방안으로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2003년 e-비즈니스 추진 정책을 밝혔다.
정보통신부 인터넷정책과(김준호 과장)은 ▷전 산업의 e-Biz화를 통한 e-Biz 선진국 진입 ▷차세대 e-Biz 핵심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추진 ▷e-Biz 기반환경 조성을 통한 기업의 참여확대 등 2003년도 e-Biz 추진목표와 전략을 밝혔다.
조달청 목록정보과(김점석 과장)은 정부목록 표준화의 개요 및 목록체계의 구성, 목록정보시스템에 대하여 설명하고, 향후 목록체계의 관점에서는 ▷기존 정부물품분류체계와 G2B분류체계의 완벽한 호환성 확립 ▷민간분야에 대한 G2B 분류체계 보급 ▷한글중심의 목록체계에 대한 영문화 서비스 구축 등을, 목록시스템 관점에서는 ▷민간 및 타 기관과의 표준 컨텐츠 연계 기능 제공 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 기술정책과(김경수 과장)은 국내 건설기술수준이 선진국 대비 67%로서 국제 경쟁력이 낙후했고 건설정보화의 투자가 저조하여 정보화 수준이 열악하여 전달시간 비용 등 소모 및 체계적인 정보관리가 미흡하다고 설명하고 4대 중점 정보화 사업으로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건설CALS/EC ▷수자원정보 사업군을 책정했다고 밝히고 이중 건설CALS/EC 표준화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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