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사장, 건설경영협 신임회장에 선출
허명수 GS건설사장, 건설경영협 신임회장에 선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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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 “새로운 도약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21일 남산 하얏트호텔 2층 남산Ⅰ룸에서 2013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GS건설 허명수<사진>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신임 허명수 회장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首長)으로 활동하게 됐다.
허명수 회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LG전자에 입사한 이래 LGEIS 법인장을 역임하고, 2002년부터 GS건설(옛 LG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본부장, 사업지원총괄본부장(CFO)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허명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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