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김남용 사장 재선임
벽산건설 김남용 사장 재선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3.0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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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11일 오전 주주 및 회사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도 갯벌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기업 회생 절차에 따른 신임 이사 선임과 대표이사 선임의 건 등이 부의 안건으로 주주의 동의와 재청으로 승인됐다.
현재 법률상관리인인 김남용 사장<사진>이 대표이사로 재선임 되어 빠른 기업 정상화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
벽산건설은 회생개시 후 4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고 조직축소 및 자산 매각 등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으로 법정관리 조기 종결을 통해 정상 기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감자로 주권거래가 정지 되었던 벽산건설 주식은 10일 거래 재개되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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