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협회, ‘2003 건설기술인의 날’ 개최
기술인협회, ‘2003 건설기술인의 날’ 개최
  • 승인 2003.03.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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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부회장 등 16명 정부포상 수여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건설기술 진흥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건설기술인들의 권익옹호와 책임감을 높이고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3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 및 건설기술인상 시상식'을 오는 25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금년에는 협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훈장 1개가 추가되어 건설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16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되며, 석탑산업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 건설교통부장관표창(10명), 협회장상(1명)등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하게 될 17명의 건설기술인들은 건설현장에서 기술개발·견실시공·안전관리 및 건설기술자의 권익증진 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기술인으로 학계·업계·관계 등 7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석탑산업훈장을 받게되는 박정주(다산이엔씨) 부회장은 2천800만배럴규모의 원유 비축기지, 남양호 공유수면 지하를 이용한 LPG 지하 비축기지 등 대규모 국가 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건설기술인상 수상제도는 건설기술인이 건설관련 업체에 근무하면서 국가경제 발전 및 건설기술진흥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건설기술인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건설기술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건설기술인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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