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재건축 후원
유니온스틸,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재건축 후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11.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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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아 유니온스틸은 기업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하는 ‘우리집은 울릉도’ 프로젝트에 이어 전남 강진군 마량면에 있는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의 재건축에 내외장재 및 지붕재용으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과 현금을 후원한다.

‘산내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조손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공부방으로 지난 8월 27일~28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철골이 휘어지는 등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이를 재건축 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희망TV SBS’가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고급 외장재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철강 기업 유니온스틸이 함께하게 되었다.

유니온스틸은 ‘산내들 지역아동센터’가 태풍 피해로 지어지는 재건축 사업임을 고려하여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유니온스틸의 건재용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태풍 및 집중 호우에도 안전하다.

내후성 및 가공성 등 기본물성 향상을 위한 프라이머 도료를 코팅 후 용도에 맞는 다양한 도료를 코팅 처리하여 전남 강진 지역 기후에 최적화되도록 가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소재의 내식성 및 부착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피막층 처리단계를 한층 강화하고, 보호필름을 부착하여 오염에도 쉽게 더럽혀지지 않아 사후 관리에도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은 11월 16일 전남 강진 현장을 찾아가 기초 벽체를 만드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 외에도 유니온스틸은 지역환경정화, 집수리 및 독거노인 지원봉사, 1사 1촌 자매결연 농번기 일손 돕기, 보육원 양로원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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