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시범단지 동시분양 본격시동
동탄2 시범단지 동시분양 본격시동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1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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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금성, 대원, 한화 등 3천456가구

올해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이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올해 분양되는 마지막 동시분양인데다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만큼 내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등 4개 업체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시범단지 동시분양’을 통해 총3천456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한화건설이 오는 2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수) 1~2순위, 22일(목)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3개 업체는 이보다 하루씩 늦은 21일(수) 특별공급, 22일(목) 1~2순위, 23일(금) 3순위 일정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한화건설이 오는 28일(수)이고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3개 업체는 오는 29일(목)에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1천40만~1천152만원 이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 결정된 분양가를 업체별로 살펴보면 계룡건설이 3.3㎡당 1천119만원, 한화건설이 1천152만원, 금성백조와 대원은 이보다 낮은 수준인 1천44만원과 1천4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 1차 동시분양이 수십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점을 미뤄봤을때 이번 시범단지 동시분양도 수요자들에게 큼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이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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