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강남오피스텔 현장 이종의 현장소장
현대산업개발 강남오피스텔 현장 이종의 현장소장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11.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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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가는 명품 오피스텔이 되도록 최선”
 

-건설현장 경험이 풍부하다고 들었다. 주요 시공현장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지 27년간 전국각지의 아파트 공사, 서울대학교, 대학로복합문화센터, 제2시민안전체험관등 일반건물 및 관공사 등 공사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살려 안전무재해, 적기시공, 최고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공사중 애로사항은 없었나?
서울의 최중심인 강남의 도심지 공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민원이 가장 큰 문제였다.
특히 이 현장은 지하층이 암반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35m를 발파공법으로 굴착하면서 인근 오피스텔 및 상가 입점자들이 관할구청 및 서울시 등에 공사중지 요청 등 많은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공사를 지연시킬수 없기에 지하층과 지상층을 동시에 시공하는 SEMI TOP-DOWN 공법을 채택 빠른 시간에 굴착 및 골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진동 및 소음을 최소화 해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암발파시에는 주변 민원인들과 시간을 합의하고 사전에 고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어느 현장이든 아무런 애로사항 없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없듯이 현장책임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주거분야에는 국내선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공사를 수행하면서 중점적으로 염두에 둔 것은 무엇인지?
현대산업개발은 IPARK 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주거분야 특히 아파트부분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강남역 IPARK 오피스텔은 IPARK 브랜드로 분양된 최초의 오피스텔로 그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가는 명품 오피스텔이다.
이에 걸맞는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단위 각 공정별 협력회사로 하여금 착공전 시공계획서를 작성토록 하여 합동 착공전 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문제점을 보완 후 본 시공을 착수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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