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안동 옥동(안동시 옥동 920-4번지)에 ‘옥동 호반베르디움’을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주거 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전용면적 84A㎡ 384가구, 84B㎡ 73가구, 84C㎡ 118가구)으로만 575가구가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665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주변 시세와 유사), 계약금 5%(5+5 분납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분양 일정은 1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목) 1,2순위 청약, 19일(금) 3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계약기간은 10월 30일(화)~11월 1일(금)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안동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발표 이후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옥동지구는 교육, 생활, 교통 여건이 뛰어나 인기 지역이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옥동의 마지막 분양에 해당하는데, 단지 인근의 영호초등학교 등 풍부한 옥동지구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형마트와 식자재 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안동·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과 100여개 기관·단체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개발 호재도 풍부해 입지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고, 4Bay 설계를 적용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분양문의: 054-842-4600)

김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