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캠퍼스타운’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송도 캠퍼스타운’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10.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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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사흘간 1만2천여명 방문… 송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기 '후끈'

-연세대 국제캠퍼스,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 줄이어 개교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맞붙은 초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외 컨소시엄이 12일 '송도 캠퍼스타운'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 가운데, 오픈 첫날 포함 사흘 동안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송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도 캠퍼스타운 분양 관계자는 “금요일 오전부터 시작해 주말 내내 방문객들이 몰려 주변 교통과 모델하우스 내부가 혼잡했다”며 “입지 조건, 중소형 구성, 브랜드 타운의 3박자를 모두 갖춘 데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이달까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 등 중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K3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개관 첫 주 일요일에는 스마트TV와 스탠드 김치냉장고, 샤넬 화장품 세트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6일(화)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일반공급 1, 2순위, 18일(목)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수)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접수 받는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화 복합단지에 위치하며 지상 55층, 6개 동, 전용 59~101㎡, 총 1230가구로 구성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명문대학교를 포함 다양한 교육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2010년 3월 개교한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으며 지난 3월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도 단지와 가깝다. 또한 인근에 초∙중∙고교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교를 앞두고 있어, 송도가 인천의 신교육중심지로 떠오를 전망.

연세대의 경우 내년부터 신입생 전원이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의무 기숙사생활을 하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로 운영돼 주변에 활발한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남측에 명품아울렛, 복합쇼핑몰, 호텔, 첨단 바이오단지 등 주거와 상업∙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면서 송도 내 신흥 인기 주거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초고층 아파트의 특성상 건폐율이 낮은 만큼 지상에 넓은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구장 2개 면적의 중앙광장을 비롯해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광장에는 휴게쉼터도 꾸며진다.

‘송도 캠퍼스타운’의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 에 위치한다.

문의번호 : 032-7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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