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9.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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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한 총 3천726세대 매머드급 단지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 아파트(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를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개관 첫날인 8일에만 1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총 2만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수촌 아파트 中에서는 처음으로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기반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이전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2-5 세정아울렛과 전자랜드 옆에 위치해 있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木) 예정이다.
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621번지 일대의 現 화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15만 6천312㎡의 부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33층, 총 35개동의 규모의 총 3천726세대(전용면적 59㎡ 390세대, 84㎡ 3천126세대, 101㎡ 210세대)가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84㎡ 3천126세대 가운데 959세대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아울러,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의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도보로 약 10여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염주공원·염주종합체육관·광주 월드컵경기장·풍암호수·풍암체육공원 등 공원 녹지 및 체육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 교육청·광덕중고교·서석중고교·화정중교·주월초교 등 주변 교육시설도 풍부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2015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건설은 이 단지를 2015년 7월로 예정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으로 활용하고,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만큼 마감재, 인테리어 등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주 상무 힐스테이트 이후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현대건설의 시공력을 더해 광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 1899-0996

▲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집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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