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건설부문 우수현장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우수현장
  • 승인 2003.03.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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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기술력 자랑
동해고속도로 1공구 환경·통영~진주간 21공구 품질 우수현장 선정

삼성중공업(주) 건설부문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건설기업으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참여중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이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환경·품질분야 우수현장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고속국도 제35호선 통영-진주간 건설공사 21공구는 지난 99년과 2001년 도로공사 환경관리 우수현장에 이어 2000년에는 안전관리 우수현장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2002년 품질관리 우수현장을 수상하는 등 바야흐로 건설공사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동해고속도로 1공구 역시 지난 2000년 준공이후 적극적인 친환경 건설을 추진한 결과 2002년 환경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본지는 이들 현장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건설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주) 건설부문의 기술력을 소개한다.


■친환경 건설의 표본 동해고속도로 1공구

안전과 품질에서 앞장서는 현장

동해에서 강릉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확장공사중 동해시 지흥동에서 발한동을 연결하는 연장 4.508km의 제1공구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동해고속도로 1공구 현장은 올해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2002년 환경우수현장으로 선정되는 등 환경관리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특히 이 현장은 동해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는 한편 21세기 환경의 시대를 맞이해 전 공사현장에 철저한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1공구 현장은 환경친화적인 신기술 및 신공법의 적극적인 개발과 적용을 통해 신건설문화 창달을 선도하고 있으며 나아가 이를 전 건설현장에 전파하는 등 국토의 친환경건설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 책임을 맡고 있는 김중언 소장은 “친환경 건설은 더 이상 기업의 홍보용이 아닌 건설인들이 갖춰야할 기본적인 의식으로 동해고속도로 1공구는 이를 바탕으로 환경과 최대한 가까운 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김 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훼손없이 고스란히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각오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환경친화적 건설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현재 동해고속도로 1공구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건설에는 우선 토사유출저감을 위한 탁류저감시설 설치를 비롯해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크롤러 드릴에 집진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다단계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했으며 지난 수해 당시에는 인근지역의 대민지원과 진입로 포장실시 등 대외봉사를 통한 사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만전을 기한바 있다.
김 소장은 “올해 환경우수현장으로 선정됐으만 동해 1공구 현장은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과 품질에 있어서도 최고를 자랑한다"며 “향후 고품질 고속도로 건설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피력했다.


■“건설공사의 그랜드슬램 달성” 통영~진주간 고속도로 제21공구

우수업체 수상위해 최선 다할 터

건설공사에 있어 품질과 안전, 환경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다면 그 건설현장은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최우수현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바로 삼성중공업이 건설중인 통영~진주간 고속도로 21공구가 그렇다.
이 현장은 지난 97년 착공한 이래 지금까지 환경우수현장 2차례를 비롯해 안전관리 우수현장, 무재해 5배달성, 안전보건 11대 기본지키기 우수사업장 인증, 품질우수현장 등 소위 건설현장에 수여하는 모든 상을 다 수상했다.
한마디로 건설공사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올해 수상한 2002년 품질우수현장은 품질관리에 있어 까다롭기로 소문한 한국도로공사도 극찬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우선 21공구 현장에서는 강교 슬라브 시스템 거푸집 설치 및 해체방법을 개선했으며 교면 LMC포장 공법 적용, 터널 측량 자동화 시스템 적용 등 적극적인 신공법과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관리시험 정밀화와 과학화를 통해 건설기술의 첨단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품질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통영~진주간 21공구 김수곤 현장소장은 “환경과 안전에서는 여러차례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번에 수상한 품질우수현장은 첫 수상으로 무엇보다 건설기술자로서 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소장은 “이제 남은 것은 완공후 우수업체상만 남았으며 이를 위해 전직원과 협력업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덧붙였다.
지난 97년 착공한 통영~진주간 21공구 고속도로 건설현장은 오는 200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연장 13.679km를 건설중에 있다.
건설중인 현장이 받을 수 있는 상은 다 받은 통영~진주간 21공구는 이제 남은 우수업체를 향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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