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무실2지구 우미린(Lynn)’ 입지·가격·상품 통했다
원주‘무실2지구 우미린(Lynn)’ 입지·가격·상품 통했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9.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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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약 1만명 방문

원주지역 최고 선호 주거지역으로 평가받는 무실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우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공급하는 ‘무실2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동안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관 첫날인 지난 31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에는 일찍부터 몰려드는 예비수요자들로 50m가량의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상담석에는 분양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가득 찼다.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보니 실수요층인 30~40대가 주를 이뤘고, 택지지구 내 시청, 법원, 검찰청 등의 공공기관 이전의 영향으로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눈에 띄었다.
원주 무실2지구에는 지난 2007년 원주시청에 이어, 올 6월에는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 이전을 마쳤고, 공사 중인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201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가 마주하고 있고, 인근에 2018년 서원주~제천 구간을 잇는 중앙선 전철역이 개통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원주무실2지구 우미린의 경우 무실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에 따른 희소성과 주변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점도 예비수요자들에게는 큰 관심으로 작용했다.
우미건설 김재호 분양소장은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이뤄진 무실택지지구의 마지막분양 물량으로 입주시점에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분양가도 당초 승인받은 3.3㎡당 685만원보다 낮춘 669만원에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적용해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부담을 줄일 것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 221가구 △76㎡A 31가구 △76㎡B 33가구 △84㎡A 245가구 △84㎡B 123가구 등 총 653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문의 033-74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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