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폴리머 세계 수요, 2016년 2억5천만㎡ 전망
성형 폴리머 세계 수요, 2016년 2억5천만㎡ 전망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9.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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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eedonia Group, ‘세계의 성형 폴리머 시장’ 보고서 발표

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이 최근 ‘세계의 성형 폴리머 시장’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의 성형 폴리머 수요는 연 7.9%로 성장해 2016년 2억 5천200만㎡에 달할 전망이다. 성형 폴리머 산업과 건설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이 전체 성장요인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및 인도와 같은 다른 개발 도상국가에서의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은 많은 수의 현대 주택과 비주택 시설을 계속 필요로 해 성형 폴리머 같은 표면재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기타 선진국도 2011년 침체 수준에서 회복돼 신축 주택 건설이 증가한 것도 시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우호적인 거시경제 동향과 더불어 성형 폴리머는 전 세계를 걸쳐 시장 침투가 높아져 혜택을 입을 것이다.
2011년 고체 표면제는 세계 매출의 59%를 차지했다. 70% 이상의 고체 표면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판매되었는데 대부분이 저가 제품이다. 인공대리석, 인공 오닉스, 인공 화강석처럼 비싸지 않고 내구성이 낮은 젤로 코팅된 합성물은 2016년 매출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011년 강화석은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형 폴리머 시장의 25%를 차지해 2006년보다 16% 상승했다. 자연석보다 강화석에 대한 장점을 부각하는 집중적인 마케팅 전략과 비교적 저렴한 자재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강화석 이용이 장려됐다. 강화석은 2016년 모든 성형 폴리머중 가장 빠른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시장의 63%를 차지하면서 성형 폴리머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되었다. 성형 폴리머의 상위 5개 소비국중 4개국인 중국, 인도, 일본, 한국이 이 지역에 포함된다. 대부분 중국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중국은 2016년 성형 폴리머 판매의 70%를 차지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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