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업계, 경영부실 원인 철저한 분석 필요
설비업계, 경영부실 원인 철저한 분석 필요
  • 승인 2003.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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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건설협회, 제28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는 지난 18일 설비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부 최재석 차관보, 협회 최상홍 고문 및 홍평우 명예회장,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3회계년도 사업계획 결정의 건을 비롯해 2003회계년도 일반회계 및 회보지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의결된 안건에 대해 의안대로 처리했다.
한편 정승일 설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불안한 세계정세와 함께 IMF 이후 또 한번의 큰 시련기”라며 “회원사들의 기업경영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경영부실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정 회장은 “설비업계는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합하여 보다 나은 설비건설 환경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설비건설협회는 회의에 앞서 저가하도급방지를 위한 제도개선과 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 시행 등 설비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건설교통부 한만희 건설경제과장을 비롯해 재정경제부 김재호 회계제도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외곤 기술안전이사 등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설비공사의 신기술 개발 빛 성실시공으로 업계발전과 위상제고에 공헌한 현우실업(주) 장장규 대표이사 등 14개 회원사 대표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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