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 제5대 이재붕 원장 취임
건교평 제5대 이재붕 원장 취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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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와 국가경쟁력 높이는데 앞장”
 

국가 건설교통R&D종합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의 제5대 원장으로 이재붕(前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이 16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고속철도건설단장, 감사관, 익산국토관리청장, 국무조정실 심의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국토부 대변인, 4대강사업 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 원장은 1956년 경기 안성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영국리즈대학교 교통공학 석사를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27회)로 1984년 공직에 입문했다.
임용 이후 교통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를 거치는 동안, 장관비서관, 항공정책과장, 철도구조개혁단장,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익산지방국토청장, 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국토해양부 대변인,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특히, 합리적이고 꼼꼼한 일처리로 건설교통 관련 각종 현안조정과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정책홍보와 소통에도 매우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교통R&D사업의 효율적인 기획과 관리체계혁신으로 국민의 신뢰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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