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종합안전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
“최고의 종합안전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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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이사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김윤배 이사장은 지난 1월 취임식을 갖고 이사장으로 첫발을 내딛은지 4개월이 됐다.
김윤배 이사장은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승강기는 국내 44만대가 보급됐으며 자동차보다 사용빈도가 매우 많은 매우 중요한 필수불가결한 것”이라면서 “승강기기술원은 ‘최고의 종합안전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의 종합안전서비스 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원의 역량을 강화’, ‘사업역량의 배양 및 확충’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김윤배 이사장은 지난 3월부터 두달동안 지사순시를 진행하면서 직원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내부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CS교육을 통해 고객 중심의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 업무의 확대와 효율적인 수행, 법정 검사 등의 신뢰성 제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승강기기술원은 지난 5월 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종합안전검사시관으로 지정됨으로서 안점검사 6종에서 12종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됐다. (프레스, 전단기, 사출성형기, 롤러기, 원심기, 국소배기장치 안점검사분야 6종 추가지정)
한편, 현 중장기전략 ‘New ASBS 2015’가 수립된지 2년이 지난 지금 내외부의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과제의 수정 및 보완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즉,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 가능한 참여의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서 종합안전검사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과 사업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공공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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