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
한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5.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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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대 분양가, 6월초 일반분양 개시
 

한화건설이 오는 6월초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 천안 차암동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일반분양에 나선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내 E-3블록내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4층 총 1천52가구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m² 168가구, 74m² 264가구, 84m² 62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전용 59m², 74m², 84m² 주택형 389 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삼성전자 등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두정·백석지구의 분양가격이 3.3㎡당 700~800만원대라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아파트의 가격이 약 2억원대로 책정돼 천안지역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처럼 분양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 것은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을 도입해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 각종 부대비용 등을 절감한 데 따른 것이다.
더군다나 인근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전세가격이 1억5천만~1억8천만원 대임을 감안할 때 적은 부담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속 아파트다.
또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SDI 천안 사업장이 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계열사 근로자가 1만6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위치하는 제3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대부분 토지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에드워드 코리아, 다우케미칼 OLED, 한국유미코아, 노바테크 등이 2012~2013년에 걸쳐 입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구 내 지원시설용지에 대형상업시설 역시 계약이 이루어져 주거편의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일반분양 대상인 389가구 모두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84㎡로 구성돼 있다. ‘꿈에그린’이라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와 함께 1천52가구 대단지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아산 신도시와 두정택지지구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 하기 위해 전 가구가 남향 배치 및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로 건설된다.
맞벌이 세대를 고려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차별화된 보육시설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 카페(실내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보육시설 특화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태양광 시설을 이용해 공용부의 일부 전력을 충당함으로써 관리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는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이는 1천52세대 브랜드 대단지”라며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성공적인 조합원 분양 결과가 일반분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 1279번지, 리즈앤마리안 소아과병원 인근에 있으며 6월 초 오픈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041-569-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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