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입주 시작되는 8개 단지, 9천여 세대와 인접한 황금상권
3.3㎡당 8백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5년 무이자 할부 등 실수요자의 부담을 완화한 대금납부 조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인천영종 하늘도시내 중심상업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금상권의 저렴한 분양가로 수익창출 기대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금년 7월부터 8개 단지, 9천여세대가 입주하는 최초입주지역에 인접하여 있고 향후 하늘도시가 완성되면 중심상업지역으로서 황금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번 공급되는 상업용지의 경우 면적은 필지별 796~1천253㎡로 중․소형 규모이면서 공급가격은 3.3㎡당 8백만원대로 저렴하여 높은 수익창출이 예상되는 등 뛰어난 미래투자가치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 하늘도시는 1만9천316천㎡(584만평) 규모에 5만1천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서 청정해안과 연접한 수변공원 및 아름다운 조경․녹지시설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과 인천과학고 및 인천국제고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인천공항에 인접한 장점에 더하여 서울․인천 등 도심과 신속히 연결되는 우수한 교통망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납부 부담 완화를 위한 파격적 납부방식 도입
실수요자의 대금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년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계약일 이후 매 6개월 단위로 중도금을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대금납부 및 할부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실수요자의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5일 공급 공고, 실수요자 6월 4일 입찰신청 예정
5월 15일 공급공고된 중심상업용지 10필지의 분양일정은 지구내 기존 토지소유주를 대상으로 6월 1일 환지주 우선공급에 대한 추첨을 시행한 후 잔여 토지에 대해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입찰신청서 접수, 6월 5일 개찰, 6월 8일 계약체결 등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대상토지는 C8블럭의 상업용지 10필지(796∼1천25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20∼33억원(3.3㎡ 846∼889만원), 건폐율 60%, 용적률 600%, 최고층수 10층(최저 5층)이 적용되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어 분양을 받는다.
LH 관계자는 “금번 분양하는 토지는 금년 7월부터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단지에 인접함에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 분양성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분양신청 방법 및 대상토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동 시스템을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