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STS클럽,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2.05.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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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배관ㆍ이음쇠 우수성 알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 스테인리스 배관(KS D3595) 및 이음쇠의 우수성을 알렸다.
소방방재청과 대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개국 15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310명을 포함한 6만1천270명이 관람했다.
스테인리스 배관은 오래전부터 기간산업과 중공업, 의료기기, 건축내외장재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배관(KS D 3595)은 내식성과 경량화, 무용접화, 시공 편리성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소방방재청은 스테인리스 배관을 소화설비 배관으로 허용하면서 우리나라 소화배관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스테인리스 소방기자재 홍보관은 신광, 삼원금속 등 스테인리스 배관 업체와 서원기술, 다성테크, 이큐조인텍, 하이스텐 등 이음쇠 4개 업체가 참가해 스테인리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소화설비에 스테인리스배관 및 이음쇠 적용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국내 소방시장 현황 파악 뿐 아니라 해외 소방산업 기술 및 제품 파악을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 업체들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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