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와 (재)늘푸른이 ‘제9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개최요강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주제는 ‘경계의 풍경風景, 그 경계境界를 넘어’이며, 카테고리는 ▷도시와 주변 자연녹지의 경계 ▷도시기반시설의 경계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의 경계 ▷도시 내 가로녹지, 하천과 수변이라는 경계 ▷기타, 지금까지 물리적, 심리적 경계가 돼 온 땅들의 해체를 위한 조경계획·설계적 방법 등이다. 공모부문은 설계Design 부문과 계획·연구Planning & Research 부문이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조동범(전남대) ▷위원: 김세준(숙명여대), 김아연(서울시립대), 김정윤(오피스 박김), 김충식(강릉원주대), 박승진(디자인스튜디오 loci), 윤웅원(제공건축), 이유직(부산대), 정욱주(서울대), 차주영(건축도시공간연구소), 최신현(㈜씨토포스), 최정민(순천대)으로 구성됐다.
시상내역은 ▷대상(1점): 국토해양부장관 상장,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 IFLA 회장메달, 상금 300만원 ▷우수상(4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 IFLA APR회장메달, 상금 100만원 ▷가작(8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 상금 50만원 ▷입선(다수): 한국조경학회장 상장 등이다.
이번 대전 참가신청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인터넷(http://gongmo.nulpurun.or.kr)으로만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이며, 시상식은 10월 23일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주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