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조 피아노 설계, 세계에서 두번째 높은 620m '트리플원' 선보여
용산역세권개발(주)은 2일 계획설계(SD)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8개월 동안 국내외 설계사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용산국제업무지구 23개 초고층빌딩에 대한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렌조 피아노(Renzo Piano), 아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머피 얀(Murphy/Jahn),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를 비롯한 18개 해외설계사들과 국내 설계사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건물별 외관디자인과 공간 구성 등 최종 성과물을 발표하고, 핸드프린팅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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