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분양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분양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2.04.2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 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총 814실의 톱 브랜드 대단지이다.
게다가 대부분 전용면적 33㎡(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교통 등 기반시설은 물론 분양가도 저렴해 분양 당시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오피스텔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은평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남아 있는 5층 이하 일부 오피스텔은 분양가도 저렴해 임대 수익률이 높아서다.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 변 1만5천㎡부지에 약 560병상을 갖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들어서기로 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변 임대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병원이 들어서면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련 업종 등 다양한 시설과 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실제 양천구 목동 이대병원 주변에는 병원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이 살아나고, 상가 및 오피스텔 임대료가 다른 곳보다 높게 형성됐다.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가도 3.3㎡당 900만원 초반대로 저렴하다.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3.3㎡당 1100만~1200만 원보다 200만~300만 원이 낮다.
브랜드, 단지규모, 입지여건 등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현재 분양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3.3㎡ 800만원 후반대로 단지 내 기준층보다도 저렴해 임대수익률이 높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2-383-76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