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DMC 최초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상암 DMC 최초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4.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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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분양-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897실 분양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4월 19일 상암 DMC(Digital Media City)가 조성되어 있는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 전용 19㎡ 609실, 20㎡ 14실, 24㎡ 256실, 39㎡ 18실로 구성된다.

■희소가치 및 저렴한 분양가로 입주 후 높은 수익률 기대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에서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암 DMC에서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들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 3천만원 선이며 24㎡는 1억 5천만원 선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투자자를 비롯해 실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월드컵 파크 10단지와 12단지와 인접해 아파트 단지에서 누리는 쾌적함과 상암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주는 생활편의시설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최적의 주거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서울 일본인학교(20번 부지)와 미국 뉴욕의 명문학교인 드와이트 스쿨(28번 부지)이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학군이 형성돼 있다.
교통 네트워크도 뛰어나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며 인근에 경의선 수색역(약 1.5km), 공항철도·경의선·지하철6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약 2km)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버스를 이용한 시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상암 DMC 개발호재 그대로 누린다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중인 상암 DMC는 2002년 용지공급이 시작됐으며 세계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곳이다.
상암 DMC에는 이미 KBS 미디어, CJ E&M 등 유력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상암 DMC에 입주한 기업은 총682개로 전체 준공건물 기업 입주율이 95.2%에 이른다.
올해 7월에는 SBS가 대형 공개홀과 제작센터를 갖춘 미디어스퀘어를 완공해 입주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여의도 MBC 본사를 비롯해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가 이전할 계획이다.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천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바로 옆 상암 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상암 DMC의 개발 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이미 상암 DMC에 들어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관련 오피스 종사자, IT 및 SW 종사자가 많으며 업종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다.
이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나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없어 희소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니스센터는 기본, 무인택배시스템, 세탁물 서비스룸, 태양광 발전까지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가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상암DMC의 첨단이미지에 부합하기 위해 단지 외관을 물결 모양의 바코드로 디자인한 것이 돋보인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향과 조망을 고려해 주변 아파트와 시각적 간섭을 최소화 하도록 배치했고, 반복적 형태의 기존 오피스텔 입면 디자인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한화건설은 이 외에도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와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세탁물 서비스룸,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특히, 24시간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자동판매기룸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입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를 하는 방식)을 갖춰 고장이 많고 이용이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승강기를 이용한 방식)과 차별화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이용이 편리해 입주자들이 사소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지상층 환기 및 채광 확보를 위해 건물 중심에 중정(中庭 : 건물과 건물 사이 또는 건물중심의 작은 뜰 / 빈공간)을 설계했으며 태양광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공용 관리비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건축물 인증 우수(그린2등급)등급을 확보했다.
에어컨 실외기를 층별로 통합 배치하고 난방은 지역난방방식을 적용해 보일러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실내 공간효율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입주자의 휴식을 위한 녹지공간인 썬큰가든과 산책로를 구성, 벽천, 바닥분수 등의 수변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기본 2.5m 이상의 높은 천정고를 적용해 이를 활용한 수납공간 확보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1~2인 입주자를 위해 특히 보안을 강화했다. 입주자 부재시 방문자 영상 저장 및 조회 기능과 세대 내 원격검침을 통한 사용량 조회 기능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개발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많고, 1억 초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향후 분양일정 및 금융조건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의 향후 분양일정은 4월 23일(월), 24일(화) 양일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4월 25일(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갖는다.
이어 4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정당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구. 청기와 주유소)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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