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가 함께 어우러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4.2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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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함과 친근함,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배려 ‘한라비발디의 의지’

 
한라건설은 ‘한라비발디 신규 BI’의 대외 런칭을 공식화했다.
‘한라비발디’는 인간을 존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미래에 도전하고자 하는 한라건설의 기업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건설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브랜드를 도입한 한라건설의 주거 통합 브랜드다.
1997년 파주와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5년이 된 한라비발디는 2001년에 1차로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아파트 소비자의 니즈변화와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2012년 새롭게 BI를 리뉴얼했다.
한라비발디의 신규 BI는 ‘THE Harmony’ 브랜드 콘셉트를 근간으로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집이자, 살고 싶은 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 마크 ‘V’는 외부에 ‘Vivaldi’의 ‘V’를 볼드하게 표현해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그리고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했다.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표현해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근함,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한라비발디의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한라의 ‘H’와 비발디의 ‘V’ 이니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를 이루고 있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가치가 더불어 공존하는 행복한 삶의 공간을 표현했다.
또한 한라비발디는 새로운 BI를 통해 고객에게 세 가지 가치를 약속하고 있다.
첫째, 타 아파트 브랜드에 비해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신뢰를 통한 만족을 제공한다.
둘째, 고객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임으로써 최적의 Unit설계를 통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창출한다.
셋째. 언제나 함께하는 사계절의 아름답고 친근한 환경과 예술적인 아파트를 지향하고자 감성가치까지 고려한다.
한라건설 브랜드 담당자는 “금번 BI 리뉴얼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및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단순 상징의 차원을 넘어서 실제 고객의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제품에 반영코자 했다” 라고 말했다.
신규 BI는 5월 말 분양예정인 원주 한라비발디 2차(총 717세대 / 원주 우산동 위치)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한라비발디만의 색채시스템 개발
“生(생)活(활)粹(수) 콘셉트, 인간·자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표현”
한라건설은 고객감성을 만족시키는 컬러마케팅의 일환으로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을 발표했다.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은 아파트 입면 및 주차장 등 ‘한라비발디’와 관련해 적용되는 색채를 매뉴얼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정립됐다.
색채매뉴얼 개발은 작년 2월부터 한·일 색채 디자이너들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한일환경색채 교류회 부회장·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 김현선 박사,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형학부 교수·한일환경색채 교류회 부회장 요시다 신고, 한일환경색채 교류회 회장 요코가와 쇼우지 등 한,일 양국의 색채관련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한라비발디 색채매뉴얼은 生(생)活(활)粹(수)를 컨셉으로 해, 인간·자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표현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기보다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 철학을 통해 한라비발디만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고유성 제고,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갖고자 했다.
따라서 아파트 외부색채는 모든 자연의 근간이 되는 대지의 색, Natural Brown의 네 단계 톤 변화를 통해 주변과 조화롭고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됐다.
기존 아파트 외부색채에서 사용되던 주조·보조·강조 배색의 개별동 색채계획을 탈피하고, 단지 전체를 하나의 대상으로 캔버스화해 전동을 아우르는 색채계획을 했다.
한라비발디 색채매뉴얼은 2012년 입주하는 파주운정신도시 A6블록 한라비발디 아파트부터 적용되며, 신규분양사업장 중에는 원주 한라비발디 2차 사업장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소비자 맞춤형 주거 상품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최근 주거상품의 브랜드는 단순히 상품을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진정한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의 화두인 ‘소비자와의 소통‘의 노력으로 각 건설사는 기업의 이미지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침체된 분양시장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진심을 담아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착안해 2012년 한라건설에서는 인테리어 메인테마를 ‘두드리다’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주거상품을 개발했다.
‘두드리다’는 나만의 기준을 가진 소비자가 수많은 정보를 두드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BI(BRAND IDENTITY)를 담은 인테리어 패턴개발!
한라건설이 개발한 첫 번째 인테리어 디자인 아이디어는 BI로고를 활용한 아이템이다.
겉에서만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닌 고객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세심히 배려하고 딱딱한 브랜드 이미지가 아닌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된 사례이다.
자녀의 상상력을 한층 올려줄 수 있게 디자인된 한라비발디 로고가 적용된 아이방 벽지 디자인이 그 대표적인 예다.
동물 피규어 안에 BI 로고를 패턴화한 이 벽지는 동물의 왕국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동작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벽지 외에도 현관 방화문, 아파트 외부난간대, 가구 내부 등 곳곳에 한라비발디 로고를 적용하여 숨겨진 한라비발디만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당신의 생활에 꼭맞게 ! 당신의 스타일에 꼭맞게!
“중소형 평형에 대한 신개념 아이디어, 내가 직접 우리집을 셀프 코디한다!”
맞춤형 주거상품이란 공동주택의 역발상으로 획일화된 공동주택을 벗어나 나의 라이프에 꼭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평면의 구조부터 가구의 수납과 마감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이다.
소비자의 가족 구성원별, 연령대별로 필요한 집의 형태와 디자인은 다르다는 컨셉을 가지고 부부중심(딩크족)형, 영·유아 가족형, 청소년기 가족형, 로하스 노부부 가족형 등으로 구분해 각각의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녀를 두지 않은 부부중심형은 개인의 취미생활을 위해 드레스룸을 파우더룸과 서재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의 드레스룸은 다른 침실로 이동가능하다.
영·유아를 둔 가족은 부부의 마스터 존과 연계된 유아방을 두어 아기침대와 유아용 수납장, 엄마를 위한 휴식공간를 배치할 수 있게 하고, 유아방과 주방의 직접 통로를 두어 가사와 자녀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청소년을 둔 가족은 자녀의 침실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집의 가장 중심에 두어 기존의 안방 위치에 대한 편견을 버린 평면이다.
마지막으로 자연의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로하스 노부부 가족형은 노년의 삶을 풍족하게 할 수 있게 가족실과 취미공간을 주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구수납 선택제!
작년 하반기 주거트랜드의 가장 특징은 강소주택의 수납아이디어였다.
한라건설은 수납의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가구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했다.
우선 자녀침실 붙박이장을 영유아용 가구 또는 청소년기의 학습용 책상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외에도 기존의 안방 드레스장에 파우더 장과 AV장 그리고 서재가구를 넣어 선택하도록 했고, 주방 역시 사용자의 신체치수에 맞게 주방상판 높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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