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깃발공원’ 조성됐다
울산 ‘깃발공원’ 조성됐다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2.04.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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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국제양궁장에 휘날리는 400여개의 깃발

울산 남구는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깃발공원 기(旗) 게양식을 갖고 본격 공원 개장을 알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게양식에는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깃발공원 기(旗) 게양식을 가졌다.
깃발공원은 지난 1월부터 양궁장 내·외곽에 UN기 193개와 자치단체기 244개를 게양하고 국가별 현황과 자치단체별 인구, 면적, 행정구역, 대표관광지, 축제현황이 소개된 안내판을 설치해 체험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스포츠 참여 목적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쉽고 편하게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남구청은 ‘대한민국을 품고, 세계로 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깃발공원조성을 통해 문수국제양궁장이 또 다른 모습으로 주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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