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과 건설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육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에서는 전문인력 육성 요구에 부응기 위해 개별회사의 특성, 교육수요, 향후의 경영전략 방향 및 외부의 건설환경 변화를 고려한 교육컨설팅에서 위탁 교육 운영까지 전문화된 건설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산연의 한 관계자는 “대형 업체 및 중소건설업체 등 규모에 맞추어 기획했으며 건설산업 관련 연구 및 업계 전문인력의 경험, 지식을 융합한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업체, 설계·감리업체, 부동산개발 컨설팅 업체를 상대로 임원 및 경영관리자, 관리자급, 실무자급으로 구분하여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직무별로 구분하여 전략기획·경영관리, 인사·총무, 회계·재무, 수주영업·업무, 공사기획·관리, 시공, 공무, 현장관리, 안전·환경, 개발·민간영업, 현장소장·시공, 공무책임자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한다고 건산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