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897실 4월 분양
한화건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897실 4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4.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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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지구 DMC 개발로 인한 젊은 1~2인 가구 임대수요 예상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상암 DMC(Digital Media City)가 조성돼 있는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 897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 20㎡, 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 전용 19㎡(구 6평) 609실, 20㎡(구 6평) 14실, 24㎡(구 7평) 256실, 39㎡(구 12평) 18실로 구성된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지구에서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상암 DMC에서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들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최근 강남 및 판교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 3천만원 선이며 24㎡는 1억 5천만원 선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한화 오벨리스크’가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한화건설은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빌트인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와 카페테리아, 세탁물 서비스룸,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갖춰 입주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를 하는 방식)을 갖춰 고장이 많고 이용이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승강기를 이용한 방식)과 차별화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개발로 인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1~2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많고, 1억 초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 상암 DMC 내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 ‘희소가치’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중인 상암 DMC는 2002년 용지공급이 시작됐으며 세계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곳이다.
상암 DMC에는 이미 KBS 미디어, CJ E&M 등 유력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상암 DMC에 입주한 기업은 총682개로 전체 준공건물 기업 입주율이 95.2%에 이른다.
올해 7월에는 SBS가 대형 공개홀과 제작센터를 갖춘 미디어스퀘어센터를 완공해 입주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MBC의 일부와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도 이전할 계획이며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천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 바로 옆 상암 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상암 DMC의 개발 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이미 상암 DMC에 들어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관련 오피스 종사자, IT 및 SW 종사자가 많으며 업종 특성상 젊은 1~2인 가구가 많다.
이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예상되나 아직까지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된 사례가 없어 희소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구. 청기와 주유소)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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