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에너지 창호’ LG하우시스 편
‘고효율 에너지 창호’ LG하우시스 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3.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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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Z:IN창호 창호 트렌드 이끌며 그린홈 구현 앞장
 

LG하우시스는 1976년 국내 최초의 PVC창호인 ‘하이샤시’를 출시한 이후 국내 창호시장을 주도하며, 생활을 보다 안락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 왔다.
PVC창호는 오일쇼크 이후 난방비 절감이 최대 이슈였던 1970년대 이후 아파트 건설 붐이 일던 80~90년대를 걸처 단열성, 방음성, 기밀성 등에서 인정받으며 급속한 성장을 이뤄왔다.
현재 LG하우시스는 고급창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시스템창, 커튼월 등 알루미늄 창호시장에서도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진공유리, 삼중유리, 로이유리 등 기능성 유리 사업까지 외연을 확장하며 30년 넘은 국내 대표 창호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러시아, 인도 시장에도 창호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창호기업으로의 위상을 갖춰나가고 있다.

 
 

■우드스타창, 슈퍼단열창, J-Window 등 에너지절감, 디자인 강화한 친환경창호 제품 인기
녹색성장에 대한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기후 변화가 심해지면서 단열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친환경 창호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우드스타창’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창호의 표면재 가공 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목재성분과 천연무기안료로 만든 우드 컴포짓(Wood Composite)표면재를 접착제 없이 창호 프로파일에 일체성형한 제품으로 톨루엔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방출되지 않는다.
특히, 일체성형공법은 LG하우시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친환경공법이다.
또한, 천연나무 결 같은 입체감 있는 표면층을 구현해 디자인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높은 기밀성과 단열성을 확보해 에너지 효율성이 좋다.
LG하우시스의 단열성을 극대화한 ‘슈퍼단열창 SPS(Sliding & Parallel Sealing Window)’는 개폐는 미서기처럼 친숙하고 편리하게, 닫힘은 여닫이처럼 완전 밀폐가 가능한 한국 실정에 맞는 세계 유일의 고성능 슬라이딩 창호다.
슈퍼단열창 SPS의 가장 큰 장점은 LG하우시스만의 독자적인 하드웨어를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계폐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수평 밀착과 슬라이딩이 동시에 가능한 메커니즘을 적용했으며, 창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과 수평운동으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슈퍼단열창 SPS는 국내외 미서기 시스템창 중 최고 성능을 보여준다.
특수 설계로 기밀, 수밀, 단열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보강구조를 향상시켜 초고층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계단식 결로 배수구조, 다중차단 역학 기술 구현해 결로발생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슈퍼단열창 SPS는 다양한 기능성 유리를 적용할 수 있어, 공간별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유리를 활용해 성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
복층유리, 3중유리, 진공유리, 발열유리, 차음유리 등 다양한 기능성 유리를 적용해 볼 수 있다.
특히, LG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한 진공유리를 적용한 ‘슈퍼단열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성을 발휘한다.
일본 최대 알루미늄 창호기업인 Tostem사의 기술이 접목된 ‘J-윈도우(J-Window)’도 인기다.
알루미늄 이중창 ‘J-윈도우’는 고층 아파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중 단열구조와 누수방지, 경제적인 구조성능 확보를 통해 발코니 확장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편의, 안전, 방범성이 강화된 악세서리와 하드웨어가 곳곳에 적용됐다.
부분개폐가능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환기 및 방범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평상시에는 창호의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부분 개폐가 가능해 추락방지 및 방범성을 유지한 채 환기를 할 수 있다.
‘J-윈도우’는 뛰어난 기능성뿐만 아니라 난간대 없이 사용이 가능한 구조성능과 입면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창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가로바가 기존 분할창보다 슬림하게 디자인 돼 있어서 더욱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의 특징인 다양한 컬러, 고급스러운 마감처리, 슬림한 창틀 디자인까지 갖춰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굿디자인상 수상의 Z:IN 창호 ‘파워슬림 발코니창’은 얇은 창틀로 투박하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면서도 구조강도를 강화한 제품이다.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 성 등을 고루 갖추고 슬림한 창틀을 통한 뷰도 넓어져 아파트 발코니 확장용으로 적합한 특징이 있다.
이 밖에도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되는 ‘자동환기창’,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높은 층고에도 적용가능한 ‘PLS220 입면분할창’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첨단 창호기술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 최초로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입증
LG하우시스는 2011년 3월 국내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미국의 대표적 에너지 효율성 평가제도인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美 에너지스타 인증은 미국 에너지국(DoE)과 환경보호청(EPA)이 1992년부터 실행 중인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제도로, 사무용 기기, 조명, 가전 기기, 건축자재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있다.
美 에너스스타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 창호제품은 입면분할창(PLS220), 고단열 시스템창(PTT237), 멀티 발코니창(D265M) 총 3개 제품으로 열손실율, 태양열 전도치수, 가시광선 투과도 등의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시켜 에너지스타 마크를 획득할 수 있었다.
특히, 층고 높이가 높은 곳에서도 적용 가능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입면분할창(PLS220)은 삼복층 로이유리를 적용시켜 단열성, 방음성 등이 우수하고, 풍압성, 수밀성, 기밀성이 뛰어나 주상복합건물이나 타운하우스 등에 적합한 신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美 에너지스타 인증으로 창호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진공유리 출시, 로이유리 공장 완공으로 기능성 유리 사업 박차
LG하우시스는 기존의 창호뿐만 아니라 진공유리를 비롯한 기능성 유리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국내 건축물 냉난방 에너지 절약을 통한 그린홈 실현을 앞당기는데 집중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04년 처음 유리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유일의 신개념 단열간봉인 TPS단열간봉을 사용, 아르곤, 크립톤 등 단열가스를 주입한 이중유리, 삼중유리 양산에 성공했고,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진공유리를 개발ㆍ출시하는 등 건축용 기능성 유리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 왔다.
특히, 지난 2009년 유럽의 선진 유리전문회사인 인터페인(Interpane)社와 합작법인 ‘㈜하우시스 인터페인’을 설립하고,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에 열중하면서 국내 유리 사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0년 말부터 울산공장에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연 1천만㎡ 규모의 고성능 코팅 유리인 로이유리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 4월 울산 로이유리 공장을 완공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부터는 품질이 앞선 미국, 유럽 등의 수입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싱글·더블 로이유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Low-E, Low-Emissivity) 는 건축용 판유리 표면에 금속 및 금속 산화물로 구성된 다수 층의 얇은 막을 코팅해 일반 판유리와 대비해 50% 정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유리로 유럽에서는 로이유리 보급률이 약 80%대에 이르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10%대 미만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창호 에너지효율 등급표시제 등 정부의 에너지 규제정책 강화와 관공서 건설 시에 로이유리가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향후 보급률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편의 증대 위해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 사업 박차
LG하우시스는 업계 최초로 매장형 창호 전문점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를 선보이며, 최종 창호구매 고객들이 마치 전자제품을 구입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품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보수 및 리모델링 증가로 시판 시장이 확대되고 2012년부터 창호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바른 창호의 선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고객들은 아직 창호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는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LG하우시스는 창호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신뢰할 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상담, 견적, 시공, A/S 등 창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에서는 PVC창호, 알루미늄창호, 기능성유리 등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매장 내에 전문교육을 받은 창호컨설턴트가 상주해 상담 서비스 및 고객별 맞춤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LG하우시스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감독 하에 시공을 실시해 품질하자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시공 납기를 단축시킨 1-day시공 기법 등을 도입해 고객의 불편함하고 창호를 통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서울 잠실에 ‘지인 윈도우 플러스’ 1호점을 개장한 후 올 2월 현재 수도권 40여 개 매장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약 9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면 소비자들의 창호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인 윈도우 플러스’와 같은 창호와 유리가 결합한 완성창 개념의 창호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지난 2월 초 서울 목동과 논현동에 잇달아 ‘지인 윈도우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하고, 고객 모임 공간, 전문가용 서재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매장구성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 참여 통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
LG하우시스는 서울시가 가정,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그린 홈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마일리지란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이며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쌓아 인센티브를 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LG하우시스는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적극 협력하고자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설치하는 고객들에게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인 현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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