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부산서 도시형생활주택&소형오피스텔 분양
한라건설, 부산서 도시형생활주택&소형오피스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3.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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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세대’

한라건설은 23일 부산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상품인 ‘한라비발디 STUDIO 422’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000-24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지하 3층〜지상 25층 1개동, 총 42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8.62〜23.84㎡ 150가구, 오피스텔은 26.59〜29.81㎡ 272실로 임대수요가 많은 소형주거시설로 구성돼 있다.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부산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도보 약5분 거리에 있고, KTX 부산역은 차량으로 약15분내외면 이용할 수 있다.
또 황령산터널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 광안리 등 도심 생활권도 편리하며 동서고가로, 범일로, 중앙대로 등 다수의 도로망도 잘 형성돼 있어 부산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소형주거시설의 수요가 많은 서면의 배후입지에 자리잡아 풍부한 임대 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포·범천동 인근은 금융업종 종사자들이 많아 소형주거시설의 이용도가 높고 부전동 일대의 메디컬센터, 백화점, 학원가 등의 수요들도 흡수할 수 있다.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환경으로 적합하다고 평가 된다.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물론 재래시장인 자유시장이 가깝고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편하다.
행복한병원, 범천동 우체국 등 병원·관공서 등이 반경 1km안에 모두 모여 있으며 CGV, 밀리오레, 시립도서관 등 주변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희망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만리산 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 차별화되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을 위한 옥상정원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한라건설 측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소형오피스텔에 적용할 전문 브랜드 ‘한라비발디 STUDIO’를 도입하고, 소형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영미권에서 거실과 주방, 침실이 하나로 돼 있는 주거형태를 통칭하는 단어로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소형주거공간을 선보이려는 한라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스튜디오에 붙는 숫자는 세대수를 의미한다.
한라건설 분양관계자는 “서면 지역 내 메디컬센터, 학원가, 쇼핑시설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4년 완공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수요가 창출돼 미래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문의 : 051-8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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