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설계학회 회장선거, 제해성 교수 단독출마
도시설계학회 회장선거, 제해성 교수 단독출마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2.03.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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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설계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온영태)가 12일 공고한 2012년도 회장선거의 후보자 명세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정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제해성(아주대) 학회 수석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제해성(1953년생) 후보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미국 MIT에서 주거단지설계분야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도시설계분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 최초의 MA로 용인새천년 기념단지를 이끌었고 지난해 제7회 건축의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아주대학교 건축학부 및 대학원 도시개발학과 교수로 재임 중인 제 후보는 현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총괄계획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총괄기획가,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 및 건축위원회 위원,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문화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0년 3월 창립한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양윤재)의 역대회장은 강병기 초대회장 이후 ▷2대 송영섭(2002) ▷3대 최종현(2004) ▷4대 안건혁(2006) ▷5대 온영태(2008) 등이며, 이번 제7대 회장선거는 19일 학회규정 4조에 의한 자격자 대상에게 투표용지 발송 후 26일에 선거를 실시, 다음달 14일 수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2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취임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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