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본격 분양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본격 분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2.03.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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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코엑스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은 서북권 중심 상업시설 성장 기대

대형 복합쇼핑몰, 연면적 4만176㎡, 매장 243개
강북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걸맞게 미국 저디사의 독창적 협곡형 스트리트몰 설계
 

 
GS건설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일대 합정역 사거리에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617세대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와 51,086㎡의 업무시설, 8,188㎡의 문화시설 등 이 혼재된 복합단지다. 이 중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 총 연면적 40,176㎡, 243개 매장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구성된다. 구매력 높은 아파트 입주민과 업무시설 상주 인구 등 자체 고정 수요를 확보하였으며, 현재 진행중인 아현뉴타운, 가재울뉴타운 등 인근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될 시 가족단위의 배후 소비층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나폴리스’가 들어설 마포구 합정동 일대는 지하철 2, 6호선의 환승역인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가기도 하다. 최근 홍대 상권이 서교동, 합정동으로 확장하며 홍대, 신촌 등 젊은 층의 유동 인구 및 서교동에 위치한 마포 디자인 진흥 지구의 출판디자인 업체 종사자 등을 주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 상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극장(롯데시네마), 공연장(인터파크씨어터) 등 대형 인구 유입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축 설계는 롯본기힐즈 등 세계 유수 복합단지 설계로 유명한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The Jerde Partnership)이 담당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 협곡형 스트리트 몰로 설계되었다. GS건설은 이런 스트리트몰에 최근 유행하는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와 같은 트렌디한 컨셉을 적용하여, 국내 사정에 맞는 쇼핑공간으로 구성했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을 담당하는 GS건설 한기룡 분양소장은 “향후 도심내 기대하기 어려운 최고의 입지와 시설을 갖춘 복합 쇼핑몰로, 강남의 코엑스, 서남권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은 서북권 최고의 중심 상업시설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  02) 2269-7178

▲ 상가 내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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