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오픈 전용 84㎡가 방4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오픈 전용 84㎡가 방4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3.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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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Ab-11블록, 민영아파트 중 1천711가구 최대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서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아파트를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나섰다. 특히,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도 전액 무이자가 실시될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전체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천711가구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68㎡, 70㎡, 75㎡, 77㎡, 84㎡ 5개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전용 68㎡(옛 27평형)과 전용 70㎡(옛 28평형)의 특별한 주택형을 설계에 추가했으며, 옛 30평형대의 아파트도 전용 75㎡(옛 30평형), 전용 77㎡(옛 31평형)의 차별화된 크기를 제공했다. 또 전용 84㎡형(옛 33평형)은 6가지(84A, 84B, 84C, 84D, 84D1, 84E) 타입으로 세분화해 총 10개의 평면을 선보인다.
84㎡형의 6개 타입중에서도 가장 상식을 깬 설계라면, 바로 84㎡C 타입이다. 84㎡C 타입은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안방에도 욕실, 드레스룸까지 확보해 옛 30평형대이지만 옛 40평형대의 중대형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천428㎡의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약 63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조건이 탁월에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작년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어 승용차로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이면 다닐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장기지구 내 중심상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에서 6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33-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IC에서 김포시청 방향으로 이어진 48번 국도 선상에 있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88-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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