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양산4차 청약쏠림 “多” 이유 있었네
반도 양산4차 청약쏠림 “多” 이유 있었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3.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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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도단위 확대 적용의 첫 타자로 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던‘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4차’가 6~8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순위 청약 최고청약률 1.96대 1을 기록했다.
1천194명 모집(특별공급분 16개 제외)에 2,137명이 몰려 평균 1.79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총 4개 타입 중 84㎡A,B타입은 일찌감치 1순위에서, 93㎡와 95㎡는 3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돼 전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특히 84A㎡타입(총111가구)은 기타지역(경남지역) 물량 80가구에 총 157명이 몰리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1.96:1을 기록하여 1순위에 마감됐다.
이와 함께 주택별로는 ▷84㎡B타입(총 575가구)은 1.64:1로 1순위 마감 ▷93㎡타입(총 396가구)는 당해지역 1.36:1로 3순위 마감했으며 ▷95㎡타입 (총 112가구)은 당해지역(양산)에서 1.86:1을 기록, 3순위에 마감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양산지역의 공급가구 수가 약 7천가구에 이를 정도로 물량이 많아 다수의 청약통장이 소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순위 내에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청약일 전에 접수한 사전예약자만 해도 2천여건에 달해, 청약통장이 없는 수요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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