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가대교 이달중 실시협약 체결
부산 거가대교 이달중 실시협약 체결
  • 승인 2003.02.10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교 건설사업자 변경이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거가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한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달 중 새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체결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남도, ㈜대우건설 등으로 구성된 민간컨소시엄이자 새 사업자인 GK㈜(가칭) 등 3자는 이달 중순께 부산시청에서 사업과 관련한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GK㈜는 정식 사업자의 자격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준비하게 되는데 시는 준비 단계를 거친 내년 4월께 착공, 오는 2010년 상반기쯤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에서 확정될 실시협약안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조4천469억원이고 정부와 지자체의 건설보조금은 4천373억원에 이른다.
한편 거가대교 건설사업은 부산시 천가동 가덕도와 경남 장목면 구간 32㎞(4∼6차로)를 잇는 국내 최대의 민자사업으로 구간 중 해저침매터널 구간 3.7㎞와 사장교 4.5㎞가 건설되는 등 첨단 신공법이 채택되도록 설계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