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호법간 등 4개공구 기타공사 발주
신갈~호법간 등 4개공구 기타공사 발주
  • 승인 2003.02.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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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판교∼수원간 1개 공구 포함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건설공사 3개 공구를 포함한 4건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기타공사방식으로 발주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대형공사입찰방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기본설계용역을 끝낸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3개 공구, 경부고속도로 판교∼수원간 1개 공구 등 2개 확장노선 4개 공구의 입찰방법을 확정했다.
도공은 4개 공구 모두 특수교량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입찰방법이 기타공사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도공은 이들 확장노선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다음달부터 착수할 계획이어서 본격적인 확장공사는 오는 2006년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별로는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1공구의 경우 용인시 기흥읍 신갈리에서 용인시 유방동까지 연장 9.0㎞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연장 4.0㎞의 부가차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에는 장대교 3개소 527m, 터널 1개소 1천505m, 인터체인지 1개소, 분기시설 1개소 등의 구조물이 계획됐다.
2공구는 용인시 유방동에서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까지 연장 9.0㎞를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연장 1.2㎞의 부가차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에는 장대교 2개소 430m, 터널 1개소 520m, 인터체인지 1개소, 휴게소 1개소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3공구는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에서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까지 연장 13.4㎞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에는 장대교 2개소 205m, 인터체인지 2개소, 분기시설 1개소 등의 구조물이 건설된다.
공구별 공사비는 1공구 1천320억원, 2공구 1천194억원, 3공구 1천127억원 등 총 3천641억원이 투입된다.
경부고속도로 판교∼수원간은 성남시 판교동에서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까지 연장 15.6㎞를 기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에는 장대교 2개소 500m와 수원IC, 기흥IC 등 2개 IC가 들어서고 서울영업소 개량공사도 포함됐다.
이 공사에는 1천352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도공은 영동고속도로 신갈∼호법간 31.4㎞가 확장되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신갈∼안산간 및 호법∼가남간 등 주변 고속도로의 확장으로 인한 차로수 불균형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택지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판교∼수원간 15.6㎞의 확장으로 이 구간의 상습적인 지정체현상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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