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가 지난 28일 압구정 뷔페 웨딩홀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병일 4대회장(두산건설)은 “지난 임기기간 동안 건설사 조경업계에서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 조경이 건축과 토목 사이에 끼어있어서, 그들 사이에서 더 많은 갈등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며 “건설사에 다니는 우리는 이러한 갈등을 푸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건조회 제5대 회장으로는 동부건설 강신혁 부장이 취임했다. 강신혁 부장은 건설사 조경협의회의 4대 수석 부회장이었으며, 회장단의 추천으로 회장 후보에 올라 5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보고, 2012년 사업계획, 신규회원사 가입인준 등이 이루어졌으며, 총회를 통해 티이씨 건설과 STX 건설이 입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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