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 선보여
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 선보여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2.02.2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인 가구 주거 트랜드 반영
 

GS건설이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선보인다. GS건설은 20일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를 도입해 향후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소형주택 新평면을 오는 4월경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 규모의 소형주택으로,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국내 소형 아파트 시장의 활성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소형 주택 브랜드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소형주택 브랜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캐슬루미니’(롯데건설)를 비롯해 ‘쁘띠메종’(금호건설),’플래티넘S’(쌍용건설), ‘비발디 스튜디오’(한라건설), ‘쁘띠린’(우미건설) 등 다양한 소형주택 브랜드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을 통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