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전세임대 1천호 추가공급
LH, 대학생 전세임대 1천호 추가공급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2.0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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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예정) 실적 총 4,062건, 배정물량의 45% 달성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학생 전세임대 계약(예정)실적은 14일 현재 총 4천62건(계약완료 3천52, 계약대기 1천10건)으로 배정물량(9천호)의 45%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2월 입주희망자는 응답자의 75%인 점을 감안하면 2월 입주희망자(6천750명)의 60%가 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하였거나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공급실적이 증가한 원인에 대하여 LH는 지역본부별 주택물색팀, 권리확보팀, 계약체결팀 등 3개의 TF팀을 조직ㆍ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필요한 물건을 즉시 알선, 권리분석을 통해 계약가능여부를 당일 확인, 권리분석 통과된 물건은 임대인과 학생이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속한 계약체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LH는 지난 9일 ‘12년 정시합격자와 편입생을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 했다. 대부분 ’11.12.30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한 신청자격 및 순위, 전세지원 규모, 임대조건 및 임대기간, 공급절차 등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입주대상자의 주택물색 부담완화를 위하여 시행한 1인 거주시 면적제한 완화(40→50㎡), 부채비율 인상(80→90%) 등 제도 개선된 사항을 반영해 모집공고, 23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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