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강원도 평창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1.12월 전국 지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0.10%로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11년 누적 지가변동률은 1.17%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06% 낮은 수준이다. (그림참조)
지역별로는 서울 0.04%, 인천 0.05%, 경기 0.13%이며, 지방은 0.05~0.18% 상승했으며, 경기 하남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강원도 평창군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은 상업지역(0.05%), 비도시지역은 보전관리지역(0.10%)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목별로는 전(0.16%), 답(0.15%) 등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하다.
한편, 토지거래량은 총 25만5천846필지, 21만2천475천㎡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하여 필지수 기준 0.8% 감소, 면적 기준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1년 전체 토지거래량은 249.4만 필지로서, ’10년(224.1만 필지)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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