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세종시 첫마을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2.01.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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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은 작년말(‘11.12.26)부터 입주가 시작된 첫마을에 취학전 아동을 위하여 총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마을 1단계에는 유치원 1개소(수용 가능인원 150명), 민간어린이집 3개소(수용 가능인원 137명), 가정어린이집 7개소(수용 가능인원 140명)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부분적으로 개원되었다.

▲ 1단계 국공립 어린이집 조감도
또한, 첫마을 2단계에는 유치원 1개소(수용 가능인원 300명),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수용 가능인원 200명), 민간어린이집 4개소(수용 가능인원 213명), 가정어린이집 약18개소(수용 가능인원 약360명)가 금년 하반기부터 주민 입주와 동시에 개원할 예정이다. 
※ 가정어린이집(공동주택 1층 위치, 수용인원 20명이하)은 보육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허가 예정.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도 설치하여 이전하는 공무원과 입주민들의 보육문제 해소에

▲ 2단계 국공립 어린이집 조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우수 교육 환경 조성과 더불어 보육 전체 수요 대비 25%의 국공립 어린이집(총 49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총 2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이전 공무원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청사 건설과 함께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사어린이집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6개소(단계별 2개소) : 1,100명(1단계400명, 2단계400명, 3단계300명)

청사어린이집 개원은 정부청사 이전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건설청 관계자는 이전 공무원과 세종시 입주 주민들의 보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양질의 어린이집 조성과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설치를 위하여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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