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건설인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2012 건설인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2.0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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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권도엽 장관 등 1천여명 참석


2012 건설인 신년인사회
"흑룡의 기세처럼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

▲ 2012 건설인 신년인사회. 이 자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최삼규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올 해도 계속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하며 신년 축하기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희철 의원, 백재현 의원, 김진애 의원, 김성태 의원,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건설산업이 직면한 위기상황은 지난 60여년간 건설인이 도전하고 극복했던 수많은 시련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고 “고난의 끝은 멀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첫새벽 하늘로 비상하는 흑룡의 기세처럼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황식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하여 “우리 산업계의 맏형격인 건설산업이 한국경제 재도약의 돌파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하며, “정부도 해외건설 5대강국 진입과 700억달러 수주목표 달성에 전방위적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택 45만호 건설과 철도를 중심으로 한 녹색교통망 확충 등 SOC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규제전봇대’ 뽑기에 나서 국토해양관련 규제 30%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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