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탄중자티 석탄화력발전소(660MWx2)의 첫 호기인 제3호기가 작년 10월 13일 준공한 후, 4호기가 지난 1일(일) 상업운전에 성공 함으로써 중부발전의 ‘발전소 운영정비사업’을 본격 시작됐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사업수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KPJB를 현지에 설립한 이후 중부발전의 핵심인력 14명이 현지에 파견되어 현지인력(250명)선발과 동시 운영정비 교육훈련 및 시운전 역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3,4호기가 종합 준공하게 됐다.
탄중자티 석탄발전소는 중부발전이 수주한 해외발전소 O&M사업 중 설비용량이 가장 크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발전량의 6%에 해당하는 1만410GWh의 전기를 중부발전의 운영정비 기술로 공급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