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연이은 분양성공 ‘입이 함지박’
한신공영, 연이은 분양성공 ‘입이 함지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1.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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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신휴플러스 최고경쟁률 54.7:1, 1순위 청약마감

한신공영이 연이은 분양성공에 입이 함지박 만하게 벌어졌다.
올해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울산 천곡동, 광주 상무지구의 분양성공에 이어 연말 공급한 부산 서대신동과 세종시 L3블록 분양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먼저, 한신공영이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한 세종시 1-3생활권 L3블록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지난 12월 21일 일반공급 1순위에서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59㎡〜84㎡,  총 696세대를 분양하는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일반공급 137세대 모집에 3천692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84A형 주택에는 40세대 모집에 무려 2천191명이 몰려 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1순위로 청약마감한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는 12월 29일 당첨자 발표와 2012년 1월 4일〜6일 당첨자 계약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그리고, 11월 말 부산 서남부권의 허파인 109만㎡ 규모의 대신공원 인근에 서대신동 ‘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 234세대(총 321세대) 일반분양세서도 해당지역 내 5년만의 첫 공급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1순위 청약마감에 이어 계약률 90%를 넘어서며 전세대 계약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6월 울산 천곡동에 공급한 ‘새천곡 한신휴플러스(69〜125㎡, 527세대)’ 역시, 해당지역에 5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비교적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개시 4개월 만에 100% 분양 계약을 마감했다.
같은 시기 전남 광주 상무지구에 공급한 ‘상무지구 한신휴플러스’의 경우도 청약 경쟁률이 최고 16.4:1까지 치솟으며 순위 내 마감했으며, 분양계약도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5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동백역 인근) 부근에 분양한 한신휴플러스(주상복합 240세대, 오피스텔 932세대) 1천172세대도 많은 세대수와 대규모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최고 10.3:1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했으며, 현재 분양률 95%로 일부 저층을 제외하고 분양이 마감된 상태이다.
한신공영의 연이은 분양 성공에 대해 관계자는 “지방 민간경기 회복 조짐이 있던 지난해 초부터 매월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착공시기, 수요, 적정분양가, 소비자 니즈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해왔으며, 이를 통해 철저히 시장수요에 기반한 분양 전략을 수립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신공영 관계자는 “2012년 1월 분양예정인 세종시 1-3생활권 M8블럭 한신휴플러스(67㎡〜120㎡, 955세대)도 성공을 낙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금년 전국적으로 총 5개 사업장 2천954세대를 공급한 한신공영은 그 여세를 몰아 2012년에도 세종시 M8블럭을 포함하여 부산 괴정동과 수원 팔달 115-1구역, 안산 유통 업무시설 등 총 4개 사업장 1천860세대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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